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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걸들 대마도 완전 정복-10박 11일

대마도 해변
[대마도=노년신문]최윤희 기자 = 대마도에서의 봄날의 꿈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60대의 네 친구가 일상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은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었다. 강화 석모도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하는 길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오랜 친구사이는 아니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같은 세대로 서로 삶의 동반자로서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에서 쾌속정을 타고 대마도로 향하는 동안, 바람에 실려 오는 바다의 향기는 마음을 더욱 가볍게 했다. 파도 소리와 함께 나누는 대화는 마치 오래된 추억을 되새기는 듯했다, 
젊은 시절의 이야기와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 서로의 삶에서의 작은 기적들을 나누며 웃음 꽃을 피웠다. 

이 순간들은 단순한 대화가 아닌,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마도 자연의 따스한 햇살과 푸른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들을 맞이했다. 해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바다의 파도가 발끝을 간지럽히고, 바람이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흔드는 순간, 일상의 모든 걱정을 잊고 오직 현재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곳 에서 의 자유로움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대마도의 전통 시장을 방문했다. 다양한 색깔의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들이 진열된 가판대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고, 그 곳의 전통차를 마시며 문화와 사람들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대화는 더욱 깊어졌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욱 커졌다. 대마도의 사람들과의 소통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마도의 한적한 언덕에 올라 일몰을 바라보았다.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의 경계는 마치 꿈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서로의 손을 잡고 이 순간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되는 감동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순간은 단순한 경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것은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고,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다짐했다. "이런 순간을 더 자주 만들어가자." 마음속에는 대마도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깊이 새겨졌다.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여행을 통해 얻은 행복과 우정을 잊지 않을 것이다. 대마도에서의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이곳에서 봄 날의 꿈은 언제 까지나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대마도와 우리의 역사, 문화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서로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대도도의 품습을 통해 그들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여행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 날의 꿈이었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 꿈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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