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울산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성료

농업인 수요 맞춘 신기술 보급 확대 중심의 핵심 교육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 소득 안정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읍면 순회 교육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으며, ▲벼․밭작물 ▲한우 ▲배 ▲사과 ▲단감 ▲농업미생물 ▲양념채소 총 7개 과정 14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월 20일 한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 교육은 한우 거세우와 미경산우 육성기 사료급여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울산 한우농가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기술이 경쟁력이다’라는 기조 아래, 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