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주시민들을 대상으로‘제26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륵당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국악기 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과 보급을 목표로 운영된다.
강좌는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단원이 맡아 가르치며, 부분별 기초이론과 실기 강의로 나눠서 진행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우륵당(충주시 중원대로 3324)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가야금Ⅰ, 가야금Ⅱ, 해금Ⅰ, 해금Ⅱ,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 아쟁, 판소리, 타악기(설장구) 등 총 11개의 강좌를 만나 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충주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 후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