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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스타트 라인부터 굿바이 드림까지'

초등학교 입학·졸업생 대상 아동 및 양육자 교육 실시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8일, 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ž현직 교사를 초빙해 두 차례의 대면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스타트 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입학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들을 위해 입학 준비 사항, 개정된 교육과정, 학교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제공했다.

‘굿바이 드림’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과 양육자에게 중학교 생활 안내와 진로 고민 해소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책가방 및 겨울 외투를 선물했으며,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환경 변화로 걱정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적응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사례관리 종료 아동들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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