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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10월 10일 개최

대전 서구의 예술적 폼을 뽐내는 시간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빛과 문화예술의 향연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2016년 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서구 아트페스티벌까지 대표 콘텐츠인 아트마켓은 물론 메타버스 전시관, 열린축제장 조성, 관광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너의 폼을 뽐내봐’ 라는 주제로 축제장 곳곳에서 예술가와 관람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아트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예술과 관련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문화예술 도시 대전 서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서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축제장을 지나 골목상권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의 예술인과 소상공인 등 서구민이 함께 축제의 주인공인 관람객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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