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영문화예술학교, 제41기 임영아카데미로 오는 2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임영문화예술학교는 서화, 음악 분야 총 22개 강좌, 25개 교실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 서화 분야 강좌로는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글서예, 수채화, 문인화, 민화, 어반스케치 강좌가, ▲ 음악 분야 강좌로는 오카리나, 싱얼롱 노래교실, 민요, 바이올린, 하슬라은빛소리합창단, 한국무용, 통기타, 대금, 가야금, 플루트, 올드팝 노래교실, 아코디언, 하모니카, 미니하프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올해는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규모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민화, 어반스케치, 하모니카, 미니하프 총 4개의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한다.
제41기 임영아카데미는 41년째 운영되는 강릉지역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주제별 교양강의 18회와 특강 1회, 답사 2회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강릉에서 거주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에서 30명 내외이다. 접수방법으로는 강릉문화원 방문 접수, 전화 접수(문화예술교육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지역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