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밀양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경남·경북권의 900여 개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기업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밀양시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인프라, 기업 친화적 행정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밀양시의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미래 경제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서한문을 통해“밀양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도시로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밀양시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많은 기업이 밀양을 성장의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