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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소전기자동차 50대 보급

보급대수 : 총 50대(우선순위 5, 일반 45) * 1대당 3,450만원 지원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동해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25백만원(국 1,125 도 240, 시 360)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승용) 총 50대를 보급하며,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 정액 지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우선순위 대상자(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등)는 9월 1일까지 5대를 우선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차 제작 및 판매점에 차량 구매계약 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 및 판매점에서 무공해차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산업정책과 미래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에 힘쓸 것”이라며, “올해 수소승용차 후속 모델 출시예정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까지 수소전기자동차 총 110대를 보급하며 미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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