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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청 추진, 노인 비례대표제 도입

제18대 대한노인회장 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 이정익 후보

이정익 후보는 노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인인구를 전담하고 노인세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가칭)노인복지청’설치를 추진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에 노인 비례대표제를 도입함으로써 노인들의 권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한 대한노인회의 첫번째 당면과제로는 ‘회원 확보’라고 말했다.

회원 확보를 위해 이 후보는 사이버 경로당, 각 직능안체 경로당 등을 도입해 베이비부머 세대를 회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정익 후보는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추어 경로당 시설 확충과 노후된 시설 개보수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확보를 위해 경로당 시설을 확대하고 개보수를 추진한다는 것.
열악한 연합회와 지회의 재정 확보를 위해 각급회별로 사업단을 운영해 수익을 확보하고 노인복지관 등 각종 노인복지시설의 위·수탁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인 만큼 노인들의 디지털 문맹 해소를 위한 시니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시니어 디지털 교육 확대로 노인세대의 소통 기능을 활성화하고 중앙회와 연합회, 지회 홈페이지에 상설 소통 게시판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회장 3선 연임을 허용하고 활동비를 지급할 것과 현재 다원화된 사무국 직원 호봉 등 보수체계를 일원화 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이정익 후보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약 9년 여에 걸쳐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대한노인회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면서 “지금까지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남은 인생을 대한노인회의 부흥과 노인복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이정익 후보 주요 학력, 경력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 과정
●  프레스턴대 경영관리철학 명예박사
●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8년 6개월)
●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6년)
●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총동창회장
●  서광종합개발(주) 회장(인천공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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