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서귀포시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주요 공영 관광지 6개소(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를 전체 방문객 대상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공영 관광지를 전면 개방함으로써 관광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양대 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홍보 관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무료 관람 혜택은 선수단과 관계자, 관광객의 방문 기회를 넓히고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1일부터 10월 16일 전국체전 개막 시까지 45일간 관내 공영 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을 구성해 산책로·데크 파손 여부, 안전펜스 상태, 인명구조 장비, 비상벨, 화장실, 시설물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와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감귤박물관 내 휠체어 경사로 및 난간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보안등을 수리하여 ‘밝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 제작, 청각장애인을 위한 QR로 보는 수어 해설 안내, 휠체어 수리, 유모차 세탁과 수유실 정비 등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방문객 모두가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을 계기로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귀포의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전의 열기가 관광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 서귀포 전역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