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 뉴스홈 > 사회 > 사회일반 기사 제목:

충남도 농업기술원, 천공성 해충 천적 ‘개미침벌’ 사육 기술 특허 출원

2026-11-03 06:34 | 입력 : 성수목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도 농기원, 꿀벌부채명나방 유충 활용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와 산림의 천공성 해충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는 데 활용되는 천적 곤충 ‘개미침벌’의 대량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7일 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개미침벌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기존 기주인 울도하늘소 유충 대신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대체 기주로 활용하는 사육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울도하늘소 유충을 이용한 사육 방식은 유충의 공격성 때문에 개별 사육이 필요했으며, 인공사료 제조와 나무에 산란된 알의 개별 수거 등에도 많은 노동력이 들어 사육 관리가 복잡하고 생산비가 높았다.

이번 기술은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대체 기주로 활용해 기존 방식보다 생산비를 83.7%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꿀벌부채명나방은 폐벌집·사양꿀 등 양봉 부산물을 먹이원으로 활용할 수 있고 유충을 함께 사육 가능해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 성과의 현장 보급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지자체와 관련 업체, 사육농가 등을 대상으로 통상실시권 설정을 통한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예비 시험용 개미침벌을 제공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 하늘소류 등 산림 내 천공성 해충을 대상으로 기생 여부와 방제 효과를 검토할 예정이다.

앞으로 비표적 곤충에 미치는 영향과 산림 생태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피고, 양 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산림 분야 생물학적 방제 기술의 개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기술이 양봉 부산물의 자원 순환과 천적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대체 기주를 활용한 개미침벌 사육 기술은 생산비를 낮추고 안정적인 천적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기술 이전과 보급을 추진하고 개미침벌의 활용 범위를 넓혀 생물학적 방제 기술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미침벌 대량 생산 기술과 기술 이전 관련 문의는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한국인 연구사, 041-635-6326)로 하면 된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X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링크 복사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더보기 성수목
댓글 :0
댓글 등록
0/400
  • 작성자명 |2024.11.14 10:30
    이곳은 댓글 작성한 내용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1 2 3 4 5
노년신문로고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 취급방침/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78 노년신문B/D | 대표전화 : 02-3661-0365 | 팩스 : 02-3661-6365 | 명칭 : 노년신문 | 제호 : 노년신문
등록번호 : 강서 다 00004 | 등록일 : 2017-09-04 | 발행일 : 2017-10-26 | 발행인 : 송영순 | 사장 : 최윤 | 편집인 : 편집국장 성수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윤희
노년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노년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ldag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