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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신문 창간10주년 환영사 |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는 가을처럼, 우리 어르신들의 삶도 인생의 가장 찬란하고 향기로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노년신문’ 창간 10주년의 뜻깊은 자리에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산 넘고 물 건너 어르신들의 삶의 현장마다 찾아가 그 눈물과 미소를 고스란히 담아내 준 우리 객원기자님들의 뜨거운 발자국에도 아낌 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나온 10년은 어르신들이 묵묵히 걸어오신 숭고한 세월의 무게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친 세파를 이겨내며 이 땅을 일구고 자식들을 키워내신 어르신들의 굽은 손과 주름진 이마는, 그 어떤 보석보다 빛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아름다운 훈장이자 지혜의 샘입니다. 그 세월 속의 기쁨과 애환을 서로 보듬으며 노년신문은 언제나 어르신들의 든든한 그늘이자 가장 다정한 친구가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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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신문 창간 10주년 |
이제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올 새로운 10년을 마주합니다. 어르신 여러분, ‘노년’은 저물어가는 노을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를 품고 가슴 뛰는 꿈을 다시 피워낼 가장 눈부신 황금 빛 아침입니다.
특히 노년신문은 단 한 분의 어르신도 외로움에 눈물 짓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손주들의 손을 잡고 온기를 나누고, 청소년들과 지혜를 속삭이며, 온 세상의 진심 어린 존경 속에서 당당하게 걸어가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세워가겠습니다.
험난한 세상길에 지친 어르신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고, 발걸음이 휘청일 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주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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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신문창간10주년 |
급변하는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의 물결 속에서도 사람의 온기를 놓지 않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밝히고, 배움의 설렘과 청춘 같은 활력이 넘쳐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가슴 뛰는 삶." 노년신문이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걸어갈 눈부신 내일입니다. 지나온 삶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날들에 더 큰 희망의 노래를 전해 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년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10년도 어르신들의 삶에 따스한 봄날 같은 위로와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늘 곁에 서 있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슴속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11.02.
노년신문 편집인 成 水 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