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아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아산시민이며, 지원절차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관내 협약 의료기관(17개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면 된다.
검진비 지원 항목에는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총 4종이 포함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이영자)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적인 질환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