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아산시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추진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의 자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더 다양한 부서와 대형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