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인제군보건소가 아이맘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새내기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 운영강좌는 예비 부모의 태교를 위한 ‘바느질 수업’과 영유아의 발달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수업’, ‘오감발달 수업’이다.
해당 강좌들은 출산 전후 필요한 정보와 아동 발달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초보 부모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출산예정자) 및 8~35개월의 영유아로, 강좌별 모집인원은 △바느질수업(8명) △체육활동수업(28명, 4개반 7명 구성) △오감발달 수업(40명, 4개반 10명 구성)이다.
강의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2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새내기 부모의 육아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