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신문, 성수목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업로드 문항 검토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은 전년도부터 초·중등학교 문항 개발 및 검토의 다각적인 과정을 통해 문항 개발을 완료했다.
워크숍을 통해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검토위원 73명이 다채움에 탑재된 ▲문항의 오류 여부 ▲성취기준 확인 ▲가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종 확인했다.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5개 교과 문항(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이 제공되며,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으로 학생들이 이로미를 활용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3월, 9월 학기별로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