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美 마러라고
방문 트럼프 주니어와 1박2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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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부부와 만난 사진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2024.01.31. 시세계그룹 부회장 SNS (사진=정용진 시세계그룹 부회장 SNS 캡처) |
[서울-노년신문]성수목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사저인 마러라고리조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 당선된 이후 국내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이번 방문을 하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3년여 전부터 사업 및 투자 관련 논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개신교 신자로서의 교분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한국을 순복음교회 초청으로 수차례 방문하며 정 회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정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 회장과 트럼프 당선인의 만남이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신세계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 회장의 마러라고 방문은 단순한 사교적 만남을 넘어, 향후 비즈니스 및 투자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만남이 한국과 미국 간의 경제적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용진 회장의 마러라고 방문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적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이는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및 투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정 회장의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의 경제적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