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은 지난 10월 5일(화)부터 8일(금)일까지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권역별 간담회 및 정산절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1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권역별 간담회 및 정산절차교육’은 사업수행실적 및 향후 추진, 사업결과 및 정산절차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였으며, 10월 5일(화) 수도권을 시작으로 10월 6일(수) 중부권, 10월 7일(목) 전라권, 10월 8일(금) 경상권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을 주관한 탁여송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은 “2014년 재능나눔활동사업을 시작해 약 8년간 수행하면서 지회 활성화 및 노인사회참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능나눔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단계에 와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담당자들의 소중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권역별 간담회 및 정산교육은 181개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200여명의 실무자들이 사업정산절자 보고서작성과 차세대시스템의 활동결과보고서 업로드, E-나라도움시스템의 집행 마감 및 이자와 잔액의 반납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경기파주시지회 송제은 경로부장은 “올해도 재능나눔사업 수행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정산절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지침서 외에 노인지원재단 측에서 수행기관 담당자들을 배려하여 상세하고 자세한 교육을 실시해줌으로써 앞으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궁금증이 해소되어 좋았다”며 열의를 갖고 교육에 도움을 준 재능나눔사업 교육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부여군지회 조희균 사무국장은 “재능나눔사업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하는데 적합한 활동이었는데 없어지게 되어 아쉽다”며 “재능나눔사업이 다른형태로라도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실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전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