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장형옥)는 17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와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만들기 활동을 함께 협력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식 행사에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이대형 회장, 계상덕부회장,이원호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서는 안영준 경영사업본부장,홍성만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여‘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는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기증문화확산, 기증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대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1일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남동구 구월로 336-9, 만수동)을 개점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나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인근 주민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굿윌스토어가 점차 확대되고 가정에서 주부들이많이 참여하여 물품기증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이번에 인천광역시교원단체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굿윌스토어가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을 보호하고 아울러 사랑과 나눔을 위한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기관, 기업, 단체, 협회 등에서 기증문화가 확산하였으면 한다”고 이번 협약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시 또는 연말 정산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물품신청 등은 국번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계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