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의 맨끝에 나오는 말라기(선지자 이름)에는 똥칠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거룩한 성경에 무슨 똥칠 이야기냐고 놀라실 수 있겠지만 타락한 이스라엘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말라기 2장 1~3 “제사장들아, 이제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훈계의 말이다. 너희가 나의 말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서, 내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서, 너희가 누리는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받은 복을 내가 이미 저주로 바꾸었으니,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때문에 너희 자손을 꾸짖겠다.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너희가 바친 희생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칠할 것이니, 너희가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명심하지 않고 하나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아니한 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말라기 끝 4장 2절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우리는 똥칠과 복의 차이는 하나님 경외임을 명심하십시다. 늘 습관처럼 기도말미에 붙이는 “예수님이름”으로는 예수님 영광을 위해 이 기도를 드림을 명심하십시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면, 예수님 이름을 높여 드리면 주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데 미련한 인간은 종종 자기 얼굴에 똥칠을 자처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십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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