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지난 27일(화) 오후 2시 OBS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의 노인문화 증진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한노인회와 OBS가 공동제작 하기로 합의한 ‘시니어트롯’은 TV조선에서 개최한‘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에 이어 개최되는 시니어트롯 대회라는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아울러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개발과 맞춤형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 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방송문화 발전과 정부의 노인돌본 정책 수립 과정에서도 여론 조성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해서는 노인복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850만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OBS 방송사가 손을 맞잡고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봉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