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편부터 이기웅 감사실장, 김영팔 상임이사, 김호일 회장, 김행일 단장, 권장욱 사업총괄사장, 이정복 기획운영본부장.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7월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ICT사업단㈜(단장 김행일)과 장례 및 상조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 김영팔 상임이사, 이기웅 감사실장과 이정복 운영기획본부장이, 대한노인회 ICT사업단㈜에서는 김행일 단장, 사업총괄사장 권장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1천만 노령인구 시대를 맞아 노인회 회원들에 대한 장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ICT사업단㈜'에서 발족하는 '대한노인회 상조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고자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기 위함이었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은 대한노인회에서 추진하는 ICT사업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단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각 지회들의 홈페이지도 무상으로 구축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회원을 넘어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ICT사업단 김행일 단장은, "회원들에 대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및 무연고 노인들에게는 무료 장례서비스도 시행하여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더 높이는 사업단으로 거듭나게 되어서 기쁘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및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도 전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한노인회 ICT사업단이 오는 8월 정식 발족할 대한노인회 상조회는 9월부터 회원들에 대한 상조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대한노인회가 모든 노인들의 버팀목으로서, 회원들에게는 보다 더 질좋고 만족스런 장례서비스와 비용절감 및 노인복지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