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이사장 황인한)은 ㈜굿앤피커머스(대표 노현준)로부터 노인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경로당 회원과 지역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생활용품 지원사업’ 을 전개하고 있다.
㈜굿앤피커머스에서 기증받은 생활용품은 라운드백, 스카프, 휴대폰 거치대 등 총 8종 5,900여점이며 전국 대한노인회 지회를 통해 7월 중에 각 경로당 회원과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노인의 복지향상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노인지원재단 황인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부 활동과 경로당 출입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 노인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주신 (주)굿앤피커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이번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소외된 노인이 활짝 웃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물품을 지원한 (주)굿앤피커머스 노현준 대표는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노인지원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협력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 광진구지회 박정원 사무국장은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한다. 계속적인 지원활동을 기대한다” 며 고마워했다.
생활용품을 받은 충남 부여군의 김모 어르신은 “모두가 다 힘든 시기에 경로당도 갈 수 없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후원물품을 지원해준 노인지원재단과 ㈜굿앤피커머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지원재단 관계자는 “생활용품을 받아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더 많은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