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은 지난 4월 9일(금) 오후 3시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별관에서 GK337(주)과 노인복지 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한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유을상 상임이사, 김태복 GK337㈜ 대표, 김병운 한민족교류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1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GK337㈜은 신개념 중고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중고왕’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앱을 통해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후에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노인복지 후원을 위해 매년 노인복지기금과 필요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황인한 노인지원재단 이사장은 “신개념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왕’을 운영하는 GK337㈜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대 발전에 맞춰 새로운 방법으로 기부문화를 정착해 앞장서고 있는 GK337㈜의 역할에 기대가 된다” 고 밝혔다.
또한 “GK337㈜ 의 착한 기부문화 확산이 어렵고 힘들게 사는 노인을 배려해주는 문화와 만나 많은 기업들과 일반인들도 동참하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태복 GK337㈜ 대표는 “현재 노인 인구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폐지를 팔아 힘들게 사는 노인들에게 평상시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노인지원재단 측에 기부하여 노인건강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작게나마 동참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우리 GK337㈜은 노인행복증진을 위해 노인지원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노인지원재단은 이날 후원을 약속한 GK337㈜와 함께 앞으로 전국 850만 노인의 복지향상과 대한노인회 67,000여개의 경로당 활성화,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하여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