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자윈봉사센터 남궁천 회장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챌린지"에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 두부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기로 하였다.
남궁천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지속해서 물품을 후원하여 계절별로 후원 물품의 차이가 나거나 경기가 불황일 때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굿윌스토어 나눔챌린지에 참여하여 후원하는 함초롱 두부 120모(개당 2,000원~3,000원)는 매주 수요일 오전 전달하여 재단 본점(송파구 문정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과 송파점(석촌동 4번 출구 80m 지점), 방이점(오금동 대림아파트 8동 앞) 등 각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선착순 판매하여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남궁천 회장 은 주식회사 함초롱 대표이사로 그동안 송파구 관내 경로당 165개소를 대상으로 20여 년간 두부를 무상으로 지원하였고, 푸드마켓에 13년간 식자재 제품 후원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 은 “코로나로 기증과 매출이 현저히 줄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신선한 두부 등 음식 재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