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차별금지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이 법을 어기면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별 금지 대상 범위에는 장애, 성별, 혼인 여부,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취향, 성별 정체성 등 25개 이상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제 2조 1항에는 성별이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고 되어 있으며 ‘성적 지향이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 감정적, 호의적, 성적으로 깊이 이끌릴 수 있고 친밀하고 성적인 관계를 맺거나 맺지 않을 수 있는 개인의 가능성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법은 우리 기독교와는 철저히 배치되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법안입니다. 동성애 문제는 구약 시대는 물론이요, 예수님 시대에도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토록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종교에 앞서 우리 동양사상에도 배치되는 반인륜적 사고로 기독교의 출발인 창세기 1장 1절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창조 질서에 위반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보다 먼저 창조해 내신 가장 아름답고 기본이 되는 공동체인 가정에 관하여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1장 27절 28절
인류역사를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와 아울러 성적타락”은 절대 용서하지 않으시고 벌하심을 입법자들(국회의원)은 물론 우리 모두가 깊이깊이 명심해야 합니다. 소돔을 기억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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