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 부설 두드림, 이담 노인대학(학장 박경옥)생 130명은 지난 4일 노인복지관 가족한마당에서 펼쳐진 추석맞이 한지붕 국악예술단(단장 신순옥) 공연을 관람하며 난타와 경기민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의 수준높은 난타, 한국무용,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등으로 약1시간 동안 펼쳐졌는데, 흥겨움에 겨운 어르신들이 박수와 함성으로 어깨춤을 추며 우리가락에 넋을 잃었다.
2004년에 창단된 한지붕공연단은 시민회관의 정기공연,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길거리공연 등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어 지역사회에 칭송이 자자하다.
김성보 기자/경기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