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30(일 경기 양평군 단월면 다목적회관에서용문농협조합장, 단월면분회장, 용문면 분회장, 군의원 5명, 용문, 단월면장 외 각 기관단체장, 농협임직원, 경로당회원 등 총48개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용문농협조합장기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용문농협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의 문화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식전공연으로 단월자치센터의 신명나는 난타팀이 힘차게 문을 열었고 용문농협 힐링댄스팀의 멋진공연과 택견으로 몸을 푼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용문농협 강성욱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개 분회장님의 요청으로 친목, 화합은 물론 즐겁고 뜻 깊게 열리게 된 제1회 행사임에도 단월 새마을 부녀회가 잔치음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고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되시라”는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을 담아 말했다.
김용녕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행사에 함께 하게되어 영광이며 우리 노인을 위해 이렇게 성대한 잔치와 한궁대회를 베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복지향상과 건강을 위해 뜨거운 보살핌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각종 지원에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요찬 군의원과 이학용 양평군농협지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장영수, 이예숙 선수 선언문 선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단체전 1위는 용문면 중원2리(상금50만원과 우승기), 2위 단월면 봉상2리(상금30만원), 3위 용문?화전2리(상금10만원)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강기태(용문면 중원2리, 상금20만원), 준우승 양재정(용문면 중원2리 10만원), 3위 최중현(용문면 화전1리, 5만원)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