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달 29일 충남연합회가 주최하는 실버예술대회에서 한궁 남자 단체전과 지회 임원대회에서 각각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실버예술대회는 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가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홍성군지회는 15개 시군 임원단체전 한궁대회에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인 박정일 광천 분회장, 주광웅 홍동 분회장, 이정복 은하 분회장, 김우춘 갈산 분회장이 출전하여 3위를 입상했으며,
노인일반 남자 단체전(은하면 박두성, 구항면 박완규, 결성면 이정훈, 장영기, 갈산면 김석환)에 출전하여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화원 지회장은 “이런 좋은 결과는 올해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분회대회와 지회대회를 가짐으로써 노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에서 나온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한궁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