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서장 윤소식)가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조끼를 제작해 지난 3월 15일부터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형광조끼를 지구대에서 직접 입혀주기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형광조끼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새벽이나 어두운 밤이면 교통사고를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안심해도 될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한 관내 형식적인 방문에서 탈피, 실질적인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관내에 위치한 여호와닛시의 집에 월 3~4회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여호와닛시의 집 관계자는 “마땅히 먹을게 없었는데 고기까지 주니 감사히 잘 먹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