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각 정당 지역위원장, 및 도의원, 시의원, 문화원장, 관내 봉사단체 위원 및 지역 대표 상가번영회장, 심우만 호평 평내 행정복지센터 센터 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로 꿈의 학교가 성공적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했다.
경기꿈의학교는 도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율적으로 참가·기획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꿈 실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전영숙 교장은 지난 2008년 9월 14일 약 50여 명의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영숙 교장은 “꿈의 학교를 개교함으로써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을 육성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거침없이 꿈꾸도록 잠재력을 일깨워 주겠다”고 밝혔다.
반윤희 기자/경기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