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에서는 지난 5일 양평군민회관에서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앞으로 노인안전예방활동과 상담안내(금연예방 활동, 노인학대 예방활동), 학습지도(한궁 지도교육, 웰다잉 지도 교육) 등 3가지 유형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환오 노인대학장이‘마지막 경주’라는 주제로 진행한 뜻 깊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 분들의 재능을 나눠주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용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350명 이상이 참여해 매년 2억 이상의 사업비로 용채를 드렸고 참여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인의 4대고 중 무의고를 해결해 드렸으며 이 모두는 여기에 계신 분들과 직원들이 열심히 사업에 동참한 결과였다”고 격려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여기 계신 어르신을 모시고 복지 분야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으며 오늘 이 자리는 살아오신 재능을 양평을 위해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활동일지 작성법과 참여약정서 작성, 양평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홍보물 배부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