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 2024.7.11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정상회의에 참석 미국 워싱턴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회담에서 "북한과 러시아가'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국제 사회의 안보에 심각한 우려가 된다.'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안보 상황에서 양국이 3년 연속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의 일원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그 전략적 합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금의 국제 정서를 고려할 때 양국 정상이 견고한 믿음의 관계와 전략적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기ㅣㄴ밀히 논의 공ㅇ조하는 것은 뜻 깊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