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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촉진회 기념 촬영 석모도 호텔 촬영 섬수목 기자 |
지난 6월 22일, 민족통일 촉진회(총재 하동혁)가 주최한 강화 문화기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강화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화도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가 다수 위치한 곳으로, 이번 문화 기행에서는 특히 갑곶돈대, 전쟁 박물관, 보문사, 화개 정원, 강화 평화 전망대, 행주 산성 등을 방문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갑곶돈대와 전쟁박물관: 군사 요새의 상징
문화기행의 첫 번째 방문지인 갑곶돈대는 조선 시대의 군사 요새로, 강화도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전쟁박물관을 통해 조선 시대의 군사 전략과 전쟁의 역사를 되새겼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군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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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호텔 회의실 |
보문사와 석모도: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
이어 석모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보문사를 방문했다. 보문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있는 고즈넉한 사찰로, 참가자들은 사찰의 정취를 만끽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석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한 이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했다.
교동 화개 정원과 강화 평화 전망대: 자연과 평화의 조화
다음으로 방문한 화개 정원과 강화 평화 전망대에서는 강화도의 자연과 평화를 느낄 수 있었다. 화개 정원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 그리고 평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과 서해의 풍경은 참가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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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호텔 회의실에서 민족통일촉진회 하동혁총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촬영 성수목 기자 |
석모도 호텔에서의 교류와 소통
석모도 호텔(CEO 최윤희) 국제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설명과 다과회가 열려 참가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하동혁 총재는 "이번 문화기행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민족통일 촉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도의 역사 유적지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주산성: 역사적 의미의 재조명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행주산성을 방문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 기행을 마무리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 민족의 굳건한 저항과 승리의 역사를 상기시켜 주었다.
이번 강화 문화기행은 참가자들은 "역사와 문화,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화 노년신문 성수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