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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코너 23 SS 스윔웨어 (사진=LF 제공) |
[서울=노년신문] 성수목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바캉스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여름의 시원한 '마린 무드'를 담은 스윔웨어를 출시하며 오픈 기념 LF몰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LF 앳코너 관계자는 "원 마일 웨어(실내와 집 근처 1.6㎞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 트렌드가 스윔웨어에도 반영되면서 수영장, 해변 밖에서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바캉스룩이 올 여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데님이나 트레이닝 팬츠와 매치했을 때 '이너 탑'처럼 보이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수영복이나,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커버업 스커트, 숏팬츠 등을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영복의 경우, 얼핏 봐서는 수영복인지 헷갈리는 평상복 같은 디자인으로 카라, 하프 슬리브 등의 포인트로 캐주얼함을 더하거나 컷아웃 등의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커버업 스커트는 무릎 아래 미디 기장을 사용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그 외 볼레로 가디건, 복서 팬츠 등도 수영복과 레이어드 해 리조트룩으로 착용할 수 있다.
LF몰은 다음달 3일까지 '바캉스 위크' 기획전을 열고 바캉스 연관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기획전에서는 ▲스타일 키워드 ▲카테고리(의류·슈즈·액세서리·뷰티 등) ▲테마(캠핑·골프·낚시·라이딩·하이킹·호캉스 등)별 아이템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전 상품 5% 할인, 마일리지 2% 추가적립, 럭키 룰렛 이벤트 등의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