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등재된 기능성 원료 68종 중 면역력 기능성 인정받은 대표적인 원료
고려인삼학회 “실험통해 홍삼, 면역기능 조절로 신경질환 완화 효과 확인” 발표
#사례1 - 올해 83세의 A모 씨는 만성신장질환으로 대학병원 심장혈관내과에서 몇 년 째 치료받고 있다.
식욕도 없어 끼니 때마다 자녀들의 걱정이 늘어갔다. 그러던 그가 최근 인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인 ‘내 인생의 젊은 날’을 복용하고 기운을 차린 것은 물론 식욕도 다시 찾아 가정의 근심이 한결 덜해졌다.
#사례2 - 올해 72세 B모씨는 평생 해온 농삿일로 손가락 마디마디가 쑤시고, 온 몸이 아팠다.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잠시 좋아지는 것처럼 보여도 치료를 멈추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안하고 병원에서 환자처럼 누워있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었다. 우연히 홍삼과 비타민 B1, B6 성분이 포함된 인성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인 ‘내 인생의 젊은 날’을 소개받고 만성통증도 많이 사라져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
#사례3 - 80세 C모씨는 젊은 시절에는 총기가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약 1년 전부터 건망증이 심해지더니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내 인생의 젊은 날’을 복용하면서 기억력도 좋아지고 무겁기만 하던 머리도 맑아진 느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된 기능성 원료 68종 중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원료로는 홍삼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도 홍삼이다.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가까이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홍삼제품을 무턱대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올바른 홍삼을 선택하려면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어떤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홍삼은 재배에서부터 수확, 제조 과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 우리나라 전통의 의학서는 물론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진 홍삼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면역기능 강화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숙취 해소 △혈액순환에 도움 △항피로 및 항스트레스 효과 △간장보호 작용 △골다공증 예방 등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시대에는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우기 11월부터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 코로나 대응 정책을 전환할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한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는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고민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또한 ‘위드 코로나’로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겨 치명률이 낮아지고 확진자도 경미한 증상을 겪는 사례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고령층에게는 여전히 ‘코로나 19’는 힘든 싸움 상대일수밖에 없다.
인성제약(주)에서 최근 새롭게 내놓은 ‘내 인생의 젊은 날’(리즈시절…)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과 비타민 B1, B6가 주요 성분이다.
이 가운데 비타민 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대사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주요한 성분이다. 또한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홍삼, 신경세포 사멸 억제, 자가포식 증진 효과
특히 홍삼과 관련해 고려인삼학회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 고려인삼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경희대 한의과대학 조익현 교수가 ‘희귀 및 자가면역성 신경계 질환에 대한 고려 인삼의 약리학적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익현 교수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 및 퇴행성 뇌질환인 헌팅턴병에 대한 홍삼의 유효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팀은 노화 쥐의 간, 폐 및 신장 등과 같은 주요 장기에서 자가포식과 관련된 유전자인 ATG12, ATG7, LC3, Beclin-1등의 mRNA 및 단백질 발현 양을 측정한 결과, 홍삼 투여에 따라 자가포식 조절 단백질의 양이 증가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