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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6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ROTC중앙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모습. 이날 5억2천 여만원을 모금해 사회단체 등에 지원했다. |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박진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모금운동’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ROTC 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들을 위한 ‘제1차 사랑의 모금운동’을 진행했다.
1차 모금액 1억2천5백85만8천원으로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다.
중앙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2차 모금액도 집계되는 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ROTC중앙회는 국가와 사회의 리더그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연말 ‘ROTC 행복나눔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8년까지 총 13억 3,045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12월 26일 후원액까지 합하면 총 후원금은 18억 5,630만원에 달한다.
박진서 회장은 “지난 58년간 우리 ROTC 동문들은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면서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는 국가사회의 기간’이라는 명예와 자긍심 아래, 초급장교 때와 같은 ‘영원한 애국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