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시니어클럽(관장 김선웅)은 지난달 25일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센터3층 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시장형)총회 및 소양교육,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이현숙 복지사가 노노케어 회원, 우리 동내 안전지킴이 회원 20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오후 시간에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전센터 소속 직원들이 82명을 대상으로 방문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강의가 끝나고 나서 보건소 직원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율동을 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니어클럽 김선웅 관장도 직접 강사로 참여해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선웅 관장은 강의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나빠질 수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소량이나마 시니어클럽을 통해 지급예정”이라면서 “시니어클럽이 생긴 이래 10년이 동안 한 번도 큰 사고가 없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니어클럽 장규원 팀장의 강의로 참여자 안전교육(미세먼지 등)이 이어졌다.
회의가 끝나고 나서 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 물병과 안마기를 회원들에게 지급했다.
김영수 기자/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