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달 15일 경상북도연합회를 방문해 자리를 함께 한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추진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상생 협력하기로 하고 뜻을 모았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7일 경북연합회 사무실이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소재 구 경상북도청 자리로 이전한 후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양재경연합회장과황보기, 문재석, 안순덕, 이재복부회장과김영해 김천시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이철우 지사는 취임 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을 야심차게 추진하는 등 경로당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합회와 지회의 사무직원 보수와 운영비 현실화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청취, 공감하면서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 노인회와 관련된 정책의 입안과 추진과정에 있어서 노인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